“독서와 창의 글쓰기” 수업 덕분에 책 읽는 것이 즐겁고 좋아졌습니다. 또 재미있게 수업하셔서 학습 내용도 머리에 잘 들어오고,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씩 돌아가면서 자기가 읽은 책을 소개하는 것도 재미있고, 그 책들 중에서 제목은 같은데, 내용은 다른 이야기들을 이야기해보는 수업도 좋았습니다.

수업 중『십이지신 이야기』를 읽고 열세번째 신을 정하고 뒷이야기를 상상해서 적어 보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한참을 생각하다가 열세번째 신을 물고기로 정하고, 고양이 대신 물고기가 열세번째 신이 되어서 화가 난 고양이가 물고기를 잡아먹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내가 쓴 글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때는 뿌듯하고 기대도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잘 썼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창의력도 길러져서 좋았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집이나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읽으면서 인상깊은 단어를 10개 적어보기,인상깊었던 문장 적기,핵심 단어 적기,등장인물 이름 적고 성격 적기 등을 꼬박꼬박 했습니다. 덕분에 독해력도 많이 늘었습니다.

“독서와 창의 글쓰기”수업은 재미있어서 또 하고 싶습니다.





이름: 이혜선

지점: 대구 이곡점